Ostium을 소개받고 사용하다가, 요즘은 여러가지 이슈로 결론적으로는 사용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RWA에 특화된 거래소라는 포지션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에 비해서 반대급부로 내줘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만뒀네요.
제가 느낀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Opening Fee '포지션 가격'의 0.1%
- 이게 진짜 열받는 부분인데, 5배로 전체 시드로 포지션을 잡는다고 하면 시드의 0.5%를 뜯기고 진입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단타? 되겠냐구요
🐧 RWA 자원들에 거래 시간이 정해져있음
- 시장 시간을 현물 자산 시장과 동기화했습니다. 그냥 동기화가 아니라, 포지션을 닫거나 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 바이낸스처럼 Off market에서는 Reduce only로만 거래가 가능하다던가하는 기능이 없는 상태이고, 급할때 포지션 청산하여 돈을 돌려받는게 불가능하면 온체인 거래인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 게다가 롤오버 수수료도 가져감
- 오프마켓 시간동안 펀비는 없지만 롤오버 수수료를 냅니다. 이 불편함을 모두 견디면서 수수료를 내야하는게 조금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 포지션 Open / Close에 0.1달러씩의 비용이 필요
- 그냥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비트럼 체인에 0.1달러의 USDC가 없다면 아예 Close가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 어쩌다 모르고 그냥 usdc를 어딘가로 보냈다? 급할때 Clolse를 못하고 스왑 후에 다시 해야하는데.. 이게 은근히 짜증입니다.
🐧 매끄럽지 않은 모바일 사용
- 모바일에서 페이지 진입 후에 수량 입력 및 가격 입력시에 제대로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게다가 바로 가격이 업데이트되지 않고, 한참 로드가 끝나거나 리프래시를 해야 가격이 나타납니다.
- 최적화가 덜된거라면 아직도 한참 해야겠군요.
🐧 이런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서 거래량이 줄었는데, OLP는 변동성이 미쳤습니다.
- 위의 단점들을 모두 수용하고 거래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에어드랍 파머거나 정말 이 플랫폼이 편해서 쓰시는분들일텐데, 제 생각엔 그렇게 많은 사람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따라서 OLP가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떨어집니다. 문제는 OLP가 왜인지 손해보는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 플랫폼 수수료가 많다면 LP도 수익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진입한 이후 수익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 심지어 지난번 금 / 은 폭락장에서도 OLP는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이 거래소에는 엄청 뛰어난 트레이더들만 모여있거나, 아니면 OLP의 알고리즘이 형편없는건데, 어느쪽이든 OLP를 제공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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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 Dex를 만들면서 주창한 이상이 공감이 되지 않는건 아닙니다만, 그 사이에 떼어가는 수수료 + 불편함이 너무나 압도적이었습니다.
카지노가 돈을 버는걸 천천히 벌어가면 그냥 이용료라 생각할텐데, 뜯어간다싶은 수준으로 가져가니 어이가 없네요. 그정도로 독보적이지도 않구...
나중에 위 부분들이 개선되면 다시 사용하거나 하는걸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아닌 것 같네요.
알랑이 정보교류소 | #Ostium #R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