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G에서 분석한 글 하나가 있어서 공유.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을 즉시 종말시키는 기술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공개키 암호 체계와 Web3 보안 구조를 재설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
- 양자 컴퓨터가 충분히 발전하면 ECDSA, Schnorr, BLS 등 기존 서명 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음
- 비트코인은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 초기 주소, 장기 휴면 UTXO가 주요 리스크로 지목
- 이더리움은 계정, 검증자 서명, 데이터 가용성, ZK 시스템까지 풀스택 전환이 필요
- 핵심 대응책은 포스트 양자 암호(PQC), 하이브리드 서명, 암호 민첩성 확보
- 실제 리스크는 기술 부재보다 생태계 전체가 Q-Day 이전에 합의와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느냐에 있음
양자 컴퓨팅은 잊을만하면 나오는 이슈이긴 하죠. 단기 악재라기보다 장기적인 구조적 리스크에 좀 더 가깝다고 보시면 됨. 앞으로 주요 체인과 Web3 생태계가 양자 컴퓨팅 리스크에 어떻게 대비해 나갈지 지켜보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