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코인 시장이 참 소외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들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게 참 씁쓸함을 많이 느끼는 중...
위험자산들 중에서도 가장 힘을 못받고 있는 크립토 시장이고, 악재란 악재는 온 몸으로 다 받으면서 굉장히 답답한 흐름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역사적으로도 이런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손바뀜이 일어나고 반등의 명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면 언제든 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에 특별한 악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자컴퓨터가 위협한다는 주장 역시나 지금 당장 우리에게 닥친 위협이 아니고,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죠. 노이즈에 불과한 퍼드들은 이런 투심이 악화된 시기에 더 많이 나오기 마련.
이런 시점에서 크립토"만" 하기보다는 국내 주식이든 해외 주식이든 포트폴리오 안에 여러 자산으로 분산시켜놓고 플레이하면 충분히 헷징하면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시장에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저의 이야기가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가면 됩니다. 저는 이 시장에 아직 발라먹을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 데이터들을 놓고 보는 입장에서 실제 손바뀜이 일어나는 것과 뒷단에서 기관 움직임이나 플젝들 준비하는 것들을 보곤합니다.
이전 하락장에서도, 전전 하락장에서도 늘 시장에 공포가 찾아왔을 때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고, 여러 번의 하락장을 겪은 자들은 대체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리밸런싱하더라도 이 시장을 떠나진 않습니다. (규제가 덜 빡셀 때 발라먹을 폭이 더 크기도 함 = 이게 크립토 시장의 매력)
최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가 지명되고나서 특히나 흐름이 더 악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컷던 탓에 실망감이 가격에 반영된 부분이고, 그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록 기회비용 발생 이슈로 인해 타 자산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결국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크립토 시장의 순서가 찾아오길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죠. 이 과정에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손절도 필요할 수 있죠. 무조건적인 롱을 보는 게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한정된 자산을 가지고 어떻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굴릴 지에 대한 고민을 저 역시나 계속하는 중이고, 최대한 상대적으로 리스크 덜한 곳에 보유중인 USDT 총알을 예치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현재는 저도 무포지션 관망하며 이자 파밍만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에드작은 소액으로만 진행)
적절한 기회가 왔을 때는 당장 총알 투입할 수 있게 스탠바이중이고, 크립토 뿐 아니라 여러 위험자산들이나 안전자산에 분산하여 씨앗 뿌려두는 중 입니다.
지금과 같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수록 분명 크립토 시장 떠나는 분들도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그럼에도 남아계신 분들은 최전방에서 변화의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마주하실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당분간 그 새로운 변화들이 이 크립토 시장에서 어떻게 나오는 지를 추적하며 집중적으로 소식들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할 수 있게끔 채팅방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소통을 활성화시키는 중이니 많관부! 오늘도 힘차게 달려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