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절 후기 쓸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손처리 후기 쓰게될 줄 몰랐습니다.
일단 상황 설명...
1. 예전에 프리세일 당시 300불 찍먹함
2. 그리고 드디어 오늘 $RVV 상장함
3. 바낸 알파를 비롯하여 비트겟, 게이트, 쿠코인 등 상장
4. 거래소도 나름 괜찮게 뚫었고, 상장 후 토큰 퍼포먼스 굿이었음 (원래라면 대략 투자금 대비 6배 이상 리턴 예상이었음)
5. 갑자기 변수 발생
6. 클레임 페이지가 원래 저녁 11시 15분 열릴 예정이었으나 안열림
7. 대충 지지고 볶고 하다가 1시간 안에 열리겠지... 하고 있었는데 안열림
8. 그러다가 갑자기 열렸는데 베스팅 조건이 바뀌어있음 (일방 통보)
* 원래 베스팅 = TGE 때 50% 수령 / 나머지 50%는 30일동안 베스팅
→ 바뀐 베스팅 = TGE 때 0% / 7개월 락업 후 12개월 데일리 베스팅
9. 전손처리 완료
이런 레전드 플젝은 진짜 처음보네요... TGE하고 클레임 페이지 늦게 연 것도 말이 안되는데, 아무런 사전 공지없이 그냥 TGE 당일에 베스팅 조건 지맘대로 바꾼 것은 진짜 레전드 행보. (저는 이 판에 있으면서 처음 봄)
그러고나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AMA 진행 + ASTER 상장했다느니 투자 유치했다느니 지들 소식만 마이웨이로 올림 ㄷㄷ
진짜 악질 중 악질이네요. 거의 인간으로치면 싸이코패스 수준의 프로젝트. TGE 몇 시간 전에 심지어 50% TGE 때 준다는 공지도 올렸음. (자아가 2개인가)
얘네가 이러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딱 하나로 결론이 나옵니다. 플젝들이 거래소에 상장할 때 보통 딜을 치는데 프리세일 언락 조건때문에 풀리는 물량 많을 거 같으니 거래소 측에서 그거 고쳐오면 상장시켜준다고 한 것 같고, 그대로 아무 말없이 상장 강행하면서 통수엔딩 나온 듯 합니다.
앞으로 가격적으로 더 가고 못가고를 다 떠나서 커뮤 통수치고 마이웨이 가는 이런 악질 프로젝트들은 무조건 사라져야합니다. 해당 프리세일은 한국인들보다는 사실 글로벌 사이드에서 좀 많이 들어가서 국내에서는 아직 이슈화가 되지않았는데 아무쪼록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해서 후기 적었습니다.
프리세일 통수 신유형이었고, 이제는 비들패드 같은 곳 아니면 프셀 쪽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저 놈들이 저런 행보 보이자마자 바로 숏잡아서 다행히 투자금 회수하고 수익까지 냈지만 진짜 좀 어이없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