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S 토큰인가 뭔가 씹스캠 다단계 한탕 코인이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방금 엄마가 메타에스가 뭔지 아냐고 카톡이 왔길래 바로 전화걸어보니까 지금 아주머니들이랑 맥주를 같이 마시고 있는데 그중 한분이 이걸 사셨다고 합니다.
검색하면서 뭐 때문에 산건지 물어봤는데 이게 자체 거래소에 0.5달러로 시작해서 지금 572달러래요
내년에 상장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 이렇게 알고 계시길래 보니까 전형적인 다단계 씹스캠 폰지코인이더라고요
메타에스 기사를 읽어봐도 어르신들이 보면 그럴싸하게 보이는 의미없는 단어만 넣어서 되게 좋은거처럼 보이게 글적고 마지막에 'METAS의 구매에 관해서는 회사의 지사나 본지의 기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러고요
유튜브에 검색해보니까 전형적인 다단계 구조 토큰 세일을 진행하고 있길래 와 진짜 그냥 어질어질합니다.
도대체 이런거 어떻게 알고 사는지 모르겠는데 자체 거래소 가격 오른 저것도 장부거래 + 락업 걸린 구조인 전형적인 스캠폰지 구조인데 왜 당해주는지 참 안타까워요 (아예 못파는 구조임)
그나마 저는 항상 부모님께 코인 어디 관련된건 저한테 먼저 물어보고 해라고 가스라이팅을 엄청나게 해두었기 때문에 이런일 있으면 먼저 연락부터 해주시는데요
이게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다단계라 그런가 무조건적으로 좋은말로 투자하게 만듦 + 가족들한테 안알리고 엄청 큰 금액 투자해서 집안 박살내고 극단적인 상황까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마침 가족들끼리 살고 있는 집들은 지금쯤 밥먹고 같이 티비 보거나 이야기할 시간인데 지금 당장 부모님들께 이런 코인 사기가 엄청 돌아다니니까 조심하라고 정신전력 교육 한번 해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배당, 장외거래, 거래소 상장전' 같은 단어를 언급하면서 투자를 권하는건 절대 안되고 누가 이런거 말하면 무조건 우리(지금 글보는 님들 말하는거임)한테 물어보는게 먼저라고 강력히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추석이나 설 명절에도 친척들한테 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시고요, 저는 매번 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들 꼬시는 부류들은 쉽게 안사라지는데 당하지 않도록 자식된 입장에서 미리 주의를 드리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