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덱스를 보다 보면 결국 비슷한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수수료는 얼마인지, 유동성은 충분한지, 포인트는 얼마나 주는지
그런데 Derpetual은 아직 거래할 수 없었던 대상을 시장으로 만들 수 있느냐는 쪽이라 조금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기존 트레이더를 데려오는 경쟁에 더해, 새로운 거래 수요를 만들 수 있을지가 궁금함
양말님 글을 보면서 창업자 Antoni Kiszka의 Thiel Fellowship 선정 이력도 다시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력은 초기 프로젝트를 좀 더 깊게 살펴보게 만드는 요소이긴 합니다
피터 틸의 ‘경쟁은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다’도 결국 남들이 정해놓은 경쟁에서 이기는 데만 매달리지 말라는 이야기로 들리고요
물론 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사람들이 거기서 거래하고 싶어 한다는 건 별개라고보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어떤 시장이 처음 만들어지고, 거기에 왜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보고 싶네요
거기서 납득할 만한 사례 하나가 나오면, 지금의 낯선 컨셉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