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업비트 빗썸 쓰는 유저 입장에서야, 코인원 코빗이 더이상 성장 못할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업가들에게는 달리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음.
샐러리맨부터 600조 규모의 자산운용사를 키워낸 레전드 박현주 회장은 항상 인사이트 있는 사람이었고,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있어 공유
"단순히 주식,코인 사고파는 세상은 5년 안에 없어진다"
"증권사가 시스템을 알고리즘으로 만들고 구글이나 퍼플렉시티, 오픈AI 등이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바꾸는 게 좋다'고 제안해 버튼을 누르면 그날 매매가 되는 세상이 된다"
"STO는 할 수밖에 없다. 기준 금융상품을 잘게 쪼개 디지털로 거래하게 된다면 시장 외연 자체가 달라질 것"
등등 불리쉬한 말을 쏟아냈는데, 박현주 회장 자체가 원래도 시대를 앞서 보는 눈과 미친 실행력으로 잘 알려진만큼, AI 에이전트들이 직접 거래하는 시대가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오고 있다는 걸 방증하는 소식이 아닌가 싶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박현주라도 코빗에 사람 데려오는게 가능할까? 거래량도 없는데 코빗 산 돈 원금회수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하고 생각하지만, 박현주는 아예 다른 생각으로 코빗을 인수했음.
- 미래에셋이 관리하는 자산 1,500조 중 디지털자산으로 넘어갈 것 같다
- 수수료 무료한 것도 중장기적 고객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선택
(아마 수수료로 돈 벌고 싶은 생각은 없는듯)
미래에셋이 이번에 디지털엑스 인수에 사용한 돈은 1,400억 규모고, 앞으로도 3천억 정도 추가 자본을 확충할 생각까지 있다고 밝힌 박 회장.
이런 관점에서 요즘 거래소 사는 주체들은 수수료 장사가 아닌 '진짜 AI <> 투자가 융합되는 세상이 왔을 때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써 누가 치고 나갈 것인가?' 를 보고 움직이고 있고, 나는 이 움직임이 빨리 가속되기를 바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