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STX가 '비트코인이 언젠가 세계를 지배하면 대표 L2인 STX 네트워크가 엄청 활성화되고 가치를 받을거야!' 라는 시나리오는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이제 비트코인 옆에 같이 있으면서 '비트코인 10억 가면 우리 코인으로 이자받고 싶어 하는 애들이 STX 5%씩은 다 사야되고, 그럼 이에 비례해서 가격도 올라요!' 하는 비트코인 일드 윤전기 네트워크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봐요. (결국 네트워크 활성화가 안되면 이 일드 놀이의 끝도 진흙쿠키 찍어내기였다고 결론이 날테고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도 굳이 몰빵 STX 할 필요도 없고, 딱 비트 대비 5%만, 진짜 욕심나면 10% 정도 가져가면서 플레이할 자산이 된 것 같아요.
진짜 잘되는 경우 시나리오는 너도 나도 BTC 스테이킹 하려고 스택스 전체 시총보다 큰 BTC가 들어와서, 다 5% 묶을려고 하고, 그러면서 공급쇼크 오고.. (사실 그렇게 되면 이미 일드 받는 5% 조건을 받기 위해 소량의 STX만 필요해서 시장에 다시 풀리긴 함) 뭐 그런 시나리오..?
어쨌건 저쨌건 비트코인 시총에 비례해서 그거보다 좀 더 큰 변동폭을 갖는 자산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럴꺼면 변동폭 리스크 감수하고 계속 찍어나오는 STX를 갖고있느니 그냥 비트코인 갖고 있는게 맞고, 딱 5%만 스택스 갖고 있으면서 일드 받아먹는게 생각하구요.
제 최초 투자 아이디어는 '와 그 돌같은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된다면 그 밸류는 과연 얼마일까?' 였고, 지금 가는 길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닙 트윗을 첨부합니다. 무닙은 이런 제 생각과 다르게 다음 불 사이클이 오면 비트는 3~4x 가고, 스택스도 비트코인 본드로서 20~50x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저는 진작 이렇게 목소리 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STX를 추매한다면, 비트코인 프로토콜 본드로써 STX가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는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에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 전까지는 포폴에서 비트 대비 5%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https://x.com/muneeb/status/2062934418616901697
ps: 무닙 트윗 보니까 아직도 매수 버튼에 손 가려고 하는 걸 보니까 저도 중증인 것 같기는 해요.. 진짜 근데 나카모토랑 sBTC 아무것도 없을떄 가격보다 낮은건 아닌 것 같아서 저도 마지막 추매 한번만 더하고 지켜볼까 싶기도..
영문 트윗: https://x.com/MoneyStack9/status/2064677006684684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