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기성 금융권들은 뭔가 틀딱꼰대같이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거래원장의 블록체인화는 기관들도 정말 원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24&7 언제나 열려서 거래량이 더 나오는 시장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기관들에게 블록체인은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카운터파티 문제를 해결해주는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증권이 ‘저희 삼전 10만 주 있습니다. 믿고 사세요~’ 하면 지금은 저 말을 검증하기 위한 수많은 안전 장치 & 절차가 필요합니다.
기관들은 다루는 돈들이 너무 크다 보니 이런 대규모 딜을 할 때마다, ‘🧐 쟤네 진짜 저만큼 돈 갖고 있나..? 믿을만 한가..?’ 하는 생각도 계속 하게 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비용 역시 매우 큽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이게 없어져요! 카운터파티 리스크를 떠안을 필요 없이, 그저 체인이 증명해온대로 따르면 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