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났다.. 갖고 있는 현물 + 포작 정도 남았다. 가족들과 명절 잘 보내고 올라가는 길에 복기해봅니다.
무엇보다 이거랑 똑같은 감정을 느낀게 한 두번이 아닌데, 또 당했다는 거에 화가 좀 많이 나네요..
선물 청산 외에도 $STX, $IP 기반 알트 랜딩 통한 예치작(그래도 오히려 예치가 번거긴 함, 악성 부채 생길 정도로 뚝배기가 워낙 크게 터져서 ㅋㅋ)
퍼프덱스작, 내가 생각하는 이런 저런 유망 알트 몇개 저배 롱 등등.. 골고루도 터졌습니다. 크로스도 터진게 ㄹㅇ 큼..
몇번 선물하다가 크게 잃은 후로는 '전체 포폴의 10% 이상은 절대로 선물 매매 금지, 선물은 항상 3x 이하 저배'로 원칙을 만들고 지키기로 했었었는데,
- 어차피 퍼프덱스 양빵작업이니까 괜찮아~
- 에이 설마 3x 가 하루 아침에 터지겠어~
- 딱 3일 잡고 뺄건데~
등등 불장이 온다고 나사가 조금씩 조금씩 풀리면서 '전체 포폴의 10% 이상은 절대로 선물 매매 금지, 선물은 항상 3x 이하 저배'라고 했던게 20% ~ 30%가 선물로 가고, 3x가 4x 5x 6x가 되면서 결국 이 사단이 나버렸습니다.
뭐 선물 원칙을 어겼으니까 팔 하나 짤린거는 깔끔하게 인정하겠는데, 퍼프덱스에 대한 생각이 어렵네요..
이정도 하락빔은 정말 잘 안나오는데, 이런거까지 무서워하면서 보수적으로 작업을 해야되는지, 이런 것도 선물 10% 매매 금지에 포함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선달까.. 좀 더 고민해보려구요..
한창 이정도면 코인 잘 알때 됐다라고 방심하고 생각할 쯤에 뚜드러 맞을 거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업보인 거 같아요.
이제 다시 귀찮다고 안하던 레트로 에어드랍 작업들도 이 악물고 해서 올라가야 하는 시즌이 와버린거야.
앞으로 선물은 아래 정도만 해야겠다는 생각..?
그냥 2x도 롱 금지 / 보따리 헷징 숏, 급등 숏도 진짜 도를 넘을 때만 하기 / 하더라도 항상 ISO로 할복 받아들이기
다들 마음고생 심하실거라 생각하는데, 다 같이 힘든 시간 잘 이겨내고 올라가봅시다.. 더 악착같이 해서 이겨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