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MC 성명문 ]
• 기준금리 25bp 인하로 3.5~3.75% (세 번째 연속 25bp 인하)
• 경제는 완만한 성장, 소비·기업투자는 견조하지만 주택경기는 여전히 약함
• 노동시장 점진적 냉각, 실업률 4.4%까지 상승·고용증가 둔화로 고용 하방 리스크가 최근 몇 달 더 커졌다고 평가
• 인플레는 2.8% 수준으로 목표(2%)보다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관세 영향으로 상품 물가 재상승·서비스는 디스인플레 지속.
• 인플레 상방·고용 하방이라는 양방향 리스크 속에서 균형적 접근 필요하다며 25bp 인하 결정; 9~10월에 이어 총 75bp ‘보험성 인하’ 스탠스 유지.
• 12월부터는 QT 종료 후, 단기 국채 매입을 통해 준비금 충분 수준 유지용 자산 매입 시작(정책 완화가 아닌 운영 목적이라고 선을 긋는 표현).
[ 파월 기자회견 ]
• 최근 몇 달 고용지표·체감 조사 모두에서 노동 수요가 분명히 약화, “고용 쪽 하방 리스크가 더 커졌다”는 점 재강조.
• 인플레는 관세 영향으로 단기 상방이지만, 이를 “일회성 가격 수준 상승”으로 규정하고 중장기적으론 2% 복귀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
• 정책 기조를 “고용·물가 간 긴장 관계 속에서의 균형 잡힌 접근”으로 규정, 어느 한쪽에 과도하게 쏠리지 않겠다는 메시지 반복.
• 이번까지 세 번 연속 인하로 정책금리가 중립 추정 범위 안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이후 추가 조정은 회의별·데이터 의존적으로 결정하겠다고 강조.
• 단기 국채 매입·상설 레포 한도 확대 등 운영체계 조정은 “정책 스탠스와는 별개, 시장 기능·금리 통제용”이라고 여러 차례 구분해서 설명.
[ 10월 FOMC 대비 변경된 스탠스·뉘앙스 ]
• 10월: “12월 추가 인하는 기정사실 아님”이라며 인하 속도에 제동 거는 매파적 뉘앙스 있었음.
• 12월: 실제로 또 25bp 인하하면서, 고용 하방 리스크 상승을 더 전면에 내세우고, 최근 세 차례 인하를 “노멀라이제이션+보험성 인하”로 정당화하는 톤 강화.
• 인플레에 대해선 10월보다 조금 더 자신감 있는 톤(관세 효과는 일시적, 기대인플레는 안정)을 사용하면서, 물가보다 고용 쪽 리스크 문장을 더 길게·자세하게 설명.
•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선, 향후 경로에 대한 선제 가이던스를 피하고 “정책은 프리셋 코스가 아니다, 회의별 결정”이라는 문구를 전면 배치해, 방향성보다는 옵션 열어두는 어조가 강해진 게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