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Eggs 는 오르기만 한다는 컨셉의 폰지 입니다.
기본적인건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Eggs 에는 기본이지만 숨은 전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남보다 늦게 나가면 이득'
사실 앞부분은 어느 폰지와 다를게 없지만, 뒷부분이 조금 다른 부분이죠.
$S 가격에 따른 손익은 차치하도록 하고, $EGGS 의 $S 에 대한 교환비 기준으로 보자면,
- 진입시 2.5% 수수료
- 탈출시 2.5% 수수료
라는 구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해당 수수료의 70% 가 $S:$EGGS 교환비를 상승시키는 것에 사용되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발라 먹느냐,
1. $EGGS 를 구매하고, 기다렸다가 매도
- 기본적으로는 $S 대비 손해 하방은 5% (엄밀히는 4.9375%) 로 막혀있음
- 다만, 현재 $EGGS 는 Cap 이 막혀있어 홈페이지에서 Fee 를 내고 구매하지 못하고, DEX (Shadow) 에서 구매 가능
- 하지만, 탈출시는 DEX 또는 홈페이지 Redeem (2.5% Fee) 을 사용 가능
2. 1번에서 대출/헷징을 사용
- $S 를 대출 또는 헷징, $EGGS 구입, $EGGS 매도후 상환 또는 헷징 풀기
- 이 경우 달러기준으로 Fee 와 대출이자 / 헷징 펀비 의 손해가 있을수 있으나 중간에 $EGGS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을 볼 수 있음
3. 2번에서 Eggs 자체의 대출 기능을 사용
- 이제는 심화버전. Eggs 자체적으로 $EGGS 를 담보로 LTV 99% 로 $S 를 빌릴 수 있음
- 대출이자율은 연 4% 이고, 기간을 정하고 그에 따른 선이자를 내는 형태이며, 기간 안에 안갚으면 자동 청산임
- 대출 받거나 헷징하고, $EGGS 사고, 다시 $S 를 대출하여 상환하면, Fee, 대출이자 의 손해가 있을 수 있으나, $EGGS 가격이 그 기간안에 그 이상 상승하면 수익을 얻는 형태
4. 가장 위험한 Leverage
- Eggs 의 대출에 Leverage 를 하는 기능이 있음. $EGGS 를 맡기고 $S를 대출한 뒤 이를 다시 넣고 $EGGS 를 민팅. 반복을 자동으로 Eggs 에서 해줌
- 이 경우 Minting Fee 가 2.5% 에서 1% 로 낮아이며, 대출금에서 Minting Fee 와 대출 이자를 선이자로 뗌.
- 이론상 50배 까지 땡길수 있는데, 대출기간에 따라 배율이 달라짐 (줄어듬)
- 다만 현재는 $EGGS 추가 민팅이 불가능하여 막혀있음
- 대출 기간 내에 Minting Fee + 대출 선이자 를 커버할 만큼 $EGGS 가격이 안오르면 모든게 그냥 0이 되어 손해임. 단, 1% 오르면 Leverage 배율 만큼 커버되는 식임 (1% x 50배 = 50%)
어차피 현재 Minting 이 안되서 쓸수 있는 전략이 한정적입니다.
현재 $EGGS 는 $S 대비 13.58% 정도 오른 상황이고, 레버리지를 10배 정도 했으면, 대충 원금의 두배 좀 넘게 먹은 정도겠네요
큰돈 들어갈건 아닙니다만, 재밌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러그, 먹튀, 해킹, 정책변경 등의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