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amine 센세가 올린 글에 보면,
Momentum 의 각 풀 옆에서 Swap Fee 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suiUSDT-USDC 의 경우 Swap Fee 기준 0.01% / 0.001% 로 두가지 유동성 풀을 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 놨을까요?
이는 단편적으로 보면 유동성 파편화를 야기하지만,
역설적으로 유동성 예치의 유인이 됩니다.
왜냐?!
유동성 예치자들에게 '전략적으로 더 많은 Fee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 0.01% / 0.001% 풀이 같은 가격 (교환비) 라면, 누군가가 suiUSDT 를 USDC 로 교환할 때 0.001% 의 스왑피를 내는 풀에서 교환이 이루어 집니다.
다만, 이 교환은 해당 풀의 가격 변동을 야기하죠.
매도하는 suiUSDT 는 가격이 내려가고, 매수하는 USDC 는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때 해당 풀에 가격이 0.01% 이상 변동되면, 그때는 0.001% 풀에서 Swap 을 하는 것 보다, 0.01% 풀에서 교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 차이는 Swap Fee 가 큰 이종 자산이 되면 더 커집니다.
그리고 여기에 Multi-Hop 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면 더 복잡해지죠.
Multi-Hop 이란?!
내가 스왑하려는 두 코인 대비 더 유리한 조건이 있으면, 다른 풀을 거쳐서 가는 스왑 방식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SUI 를 suiUSDT 로 바꾸고 싶은데, 'Order Routing' 즉 스왑 경로는 SUI → USDC → suiUSDT 로 나타나죠
USDC 를 거쳐가는 것이, Swap Fee 를 한번 더 내더라도, 최종 결과에 유리 (더 많이 받는다) 하기에 이렇게 경로가 잡히는 것입니다.
이는 Momentum 이 자동으로 해주니, 유저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아 사용자의 편의와 수익에 대해 모멘텀이 잘 신경 쓰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Momentum 의 경우 팀에서 직접 각 풀에 대한 승인과 생성을 하기에, 무분별하게 유동성이 파편화 될 우려는 다른 프로토콜에 비해 적습니다.
자율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요즘은 이런 '관리' 를 한다는 것이 오히려 팀의 적극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되네요.
모두가 아시겠지만, Momentum 의 $MMT 는 곧 공식 파트너인 Buidlpad 에서 커뮤니티 세일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Buidlpad 에서 세일한 프로젝트들의 퍼포먼스를 보시고, 다들 준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https://x.com/NewPaguinfo/status/1979776350975414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