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티로보틱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복수 지역을 대상으로 생산공장 부지 및 임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기존 실리콘밸리와 텍사스 법인에 현지 생산거점을 추가해 고객사 납기 및 기술지원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로보틱스는 상반기 약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들어 유리기판 및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진공로봇 출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이동로봇(AMR)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 사업에서도 북미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진공로봇 출하 증가와 북미 ESS 수주가 이어지는 만큼 미국 현지에서 고객사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지 생산거점 구축을 포함해 북미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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