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전 임원 A(51)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24분께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수년간 일했으며, 회사가 FIU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으로 영업 일부 정지 처분과 함께 임직원 대상 신분 제재를 통보받은 뒤 지난해 5월 해고됐다.
그는 FIU를 상대로 '조치요구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해 지난달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FIU가 항소해 2심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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