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공개된 GPT-6 Astra는 소프트웨어·컴퓨터 사용·과학·사이버보안 등 전문 업무 전반에서 새 벤치마크를 세웠다며, 채팅을 넘어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 작업을 수행하는 모델을 표방했습니다.
능력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Astra는 일부 조건에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지속적인 인간 지시 없이 견고한 시스템의 공격법까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OpenAI 자체 기준상 처음으로 "위험(Critical)" 사이버보안 등급에 도달한 광범위 배포 모델
그래서 안전장치를 강화했습니다.
OpenAI는 광범위 배포 전에 격리 강화·암호화 체크포인트·행동 추적 확대·정렬 검토를 추가했습니다.
방어자를 돕는 그 능력이 공격자에게도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
파장은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 Astra의 "위험" 등급 도달 직후, 샌더스 상원의원 등이 초지능(ASI) 개발을 영구 금지하고 첨단 AI를 일시 중단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규제 논쟁이 "어떻게 규제하나"에서 "아예 금지할 것인가"로 옮겨간 겁니다.
AI가 도구에서 자율 행위자로 넘어가는 문턱이 눈앞에 왔습니다.
능력이 강해질수록 안전과 규제가 그 발목을 잡는 이 긴장 — 프론티어 AI 경쟁이 이제 성능만이 아니라 통제 가능성을 함께 증명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선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