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NEOS Investments를 최대 22.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인컴 ETF 3종을 자산운용 사업에 추가
핵심은 인컴 상품입니다.
인수 대상엔 BTCI(비트코인 하이인컴 ETF, 순자산 약 11억 달러), XBCI, 이더리움 ETF NEHI가 포함됩니다.
셋 다 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옵션 전략으로 월 배당 수익을 내는 구조
배경은 시장 폭발입니다.
파생형 인컴 ETF 시장은 2021년 이후 연 70% 넘게 성장해 약 1,800억 달러 규모가 됐습니다.
골드만은 4월 Innovator를 20억 달러에 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조 단위 ETF 인수입니다.
은행이 직접 코인을 사는 게 아니라, 크립토 수익 상품을 만드는 회사를 통째로 인수해 이 시장에 발을 들이는 겁니다.
리스크는 상품에 담고, 수수료는 챙기는 구조
한때 크립토를 멀리하던 골드만이 이제 크립토 ETF 운용사를 사는 시대입니다.
마스터카드의 BVNK, 서클의 은행 인가에 이어 — 월가가 크립토를 배척이 아니라 자산운용 라인업의 한 칸으로 흡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