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발표한 에세이 엔화 지진(Yen-quake)에서, 그는 미 재무부가 엔화를 띄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달러를 약화시킬 것이며, 그 결과 풀리는 유동성이 비트코인 랠리를 견인한다고 주장
논리의 출발은 최근 사건입니다.
헤이스는 미·일 공동 외환개입과 베센트 재무장관의 FIMA 레포 한도 확대 발언을 두 나라가 달러-엔 환율을 끌어내리는 새 정책의 증거로 읽습니다.
며칠 전 다룬 그 공동개입이 그의 시나리오의 방아쇠인 셈
그가 가장 유력하게 본 경로는 일본 재무성이 미 국채를 담보로 연준 FIMA 창구에서 달러를 빌린 뒤, 그 달러를 팔아 엔을 사는 방식입니다.
국채를 대량 매도하지 않아 양국 모두에 덜 부담스러운 길이라는 겁니다.
결론은 늘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 유동성이 늘고 달러지수가 약해지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기계적으로(mechanically) 부양된다는 게 헤이스의 공식입니다.
종이돈이 늘면 위험자산 명목가격이 오른다는 논리
다만 헤이스 본인이 단서를 답니다.
이건 아직 자금 흐름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론이라며, 이번 주 연준 대차대조표(H.4.1) 발표로 일본이 실제 국채를 레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세론은 명확하되, 그 방아쇠가 당겨졌는지는 데이터로 검증할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