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출시 예상인 아이폰 18 프로가 TSMC의 2나노(N2) 공정 A20 프로 칩을 처음 탑재하는데, 애플은 TSMC 2나노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을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능 도약이 근거입니다.
A20 프로는 게이트올어라운드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를 쓴 첫 아이폰 칩으로, A19 대비 속도 최대 15%·전력효율 30% 개선이 기대됩니다.
새 WMCM 패키징까지 더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끌어올림
문제는 값입니다.
TSMC는 2나노 웨이퍼를 3나노보다 최소 50% 비싸게 책정했고, A20 프로 단가는 개당 약 $280(전세대比 +80%) 추정입니다.
TSMC가 2027년부터 기본 가격을 10% 더 올린다는 얘기까지 나와, 아이폰 가격 인상 압력이 큼
출시 방식도 바뀝니다.
애플은 2026년부터 연 2회 출시로 전환해, 프로·폴드는 올가을, 보급형 18·18e는 2027년 봄으로 나눕니다.
첫 폴더블 아이폰도 가을에 합류
애플의 2나노 대량 예약은 TSMC 첨단공정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증거이고, 메모리는 6채널 LPDDR5X를 쓴다는 점에서 삼성·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로도 이어집니다.
피크아웃 논쟁 속에서도 최첨단 칩·메모리 수요는 식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