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wise CIO 맷 호건은 CLARITY가 이번 주 통과에 실패해도 산업은 길을 찾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상원 휴회(8/10~9/11)까지 남은 시간은 사흘, Polymarket 연내 통과 확률은 5월 중순 75%에서 23%까지 무너진 상태
플랜B는 SEC입니다.
앳킨스 위원장은 CLARITY가 다루는 쟁점 다수를 규칙 제정으로 해결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밝혀왔고, 호건은 단기적으로는 의회의 초당적 타협안보다 SEC 규칙이 오히려 더 크립토 친화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 가속제가 될 수도 있다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리스크와 시한도 명확합니다.
약점은 차기 행정부가 비우호적 SEC 위원장을 앉히면 규칙이 뒤집힐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때까지 약 2년 반의 런웨이가 있고, 블랙록·나스닥·JPMorgan·비자가 이미 깊이 들어온 이상 어떤 위원장도 지니를 램프에 다시 넣을 수 없다는 게 호건의 결론입니다.
법안의 운명은 좀비입니다.
이번 주 실패 시 CLARITY는 워킹 데드 상태 — 죽지도 못하고 가을·겨울로 미뤄지다 연말 옴니버스 패키지에 끼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길어진 불확실성이 기관 투자자의 본격 진입을 계속 막는다는 점
호건도 통과가 최선이라는 단서는 달았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은 법안이라는 겁니다. 사흘 뒤 결과가 어느 쪽이든, 미국 크립토 규제의 주도권이 의회에서 SEC로 넘어가는 그림은 이미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