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2027년 전 세계 클라우드 자본지출이 $1.2조에 이를 것으로 봤습니다 — 전년比 +30%, 2분기 실적 전이던 추정보다 $1,700억 상향
이유는 공급 부족입니다.
미국 4대 하이퍼스케일러가 전부 생산능력 제약 상태 — AI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분기 AWS +37%(18분기 만 최고)·구글클라우드 +82%·애저 +43%로 매출이 오히려 가속
투자 계획도 상향됐습니다.
알파벳 $1,950~2,050억(기존 대비↑)·아마존 $2,200억(메모리 가격 인상 반영)·메타 상향, 마이크로소프트만 $1,900억 유지입니다.
세 곳이 CAPEX 가이던스를 올렸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시장이 더 보수적이라고 봅니다.
컨센서스(+29%)는 비AI 클라우드가 겨우 +7% 성장한다는 비현실적 가정 위에 있다며, 자체 추정치는 $1.4조(컨센서스보다 $2,000억 높음)로 제시했습니다.
AI 도입·다년 계약·투자수익성 개선이 근거
이 숫자의 의미는 프레임 전환입니다.
지출이 계속 오른다면 최근 반도체 조정은 AI 사이클의 끝이 아니라 확장 국면 안의 밸류에이션 재조정에 가깝습니다.
병목이 GPU 부족에서 전력·냉각으로 옮겨간 지금 코스피를 흔들던 피크아웃 서사와 월가의 $1.4조 전망 중 어느 쪽이 맞는지가, 하반기 반도체주의 방향을 가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