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에이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는 어떤 협상도 하고 있지 않으며, 대표단 교환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가 "월요일 오후 협상 시작"이라 말한 바로 그날
이란의 초점은 미국이 아니라 오만입니다.
테헤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임시 항로 협상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딜이나 해협 전면 재개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 8일간 논의된 안은 입·출항 분리 차선을 둔 단일 임시 항로
핵심 반박은 두 가지입니다.
1. 오만과 합의해도 그것만으로 해협이 열리지는 않는다
• 통항이 막힌 건 오만과의 이견이 아니라 미국·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때문이라는 것
2. 2월 28일 개전 이전 상태로는 결코 돌아가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핵 협상도 부인했습니다.
트럼프는 "해협 딜 다음 핵 딜"을 공언했지만, 이란은 핵 프로그램은 논의 대상이 아니며 미국 제재가 유지되는 한 실질적 변화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4월·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패턴 — 미국의 낙관 발표, 이란의 즉각 부인
공격 취소는 유효하지만 협상 테이블은 비어 있습니다.
트럼프가 그린 그림과 테헤란의 현실 사이 간극이 다시 확인됐고 — 시장은 유가 완화 재료를 오만 항로가 실제 열리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절반만 반영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