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이 트레이딩 카드 정책 의원모임을 만들어 7월 23일 첫 회의를 열었고, 카드는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다라는 성명까지 낸 상황
이유는 숫자에 있습니다.
일본 카드 시장은 약 3,384억엔(2조원)으로 4년 새 90% 성장했고, 2월엔 로건 폴의 피카츄 카드가 약 220억원에 팔리며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상 대체자산 시장이 된 셈
부작용도 자산시장급입니다.
정교해진 위조 카드, 사재기 후 되팔기, 억대 거래 사기에 돈세탁 우려까지 나오자, 포켓몬컴퍼니는 온라인 구매에 마이넘버카드 신원 인증까지 도입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크립토가 반면교사라는 점입니다.
모임을 이끄는 기하라 세이지 의원은 과도한 규제로 크립토 산업을 미국에 뺏겼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진흥과 규제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