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법안의 최대 걸림돌이던 윤리 조항 패키지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BTC·ETH·XRP·DOGE가 일제히 상승
며칠간 막혀 있던 지점이 바로 이 조항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부통령·의원과 그 가족이 규제 대상 크립토 사업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윤리 조항을 요구했고, 트럼프 본인의 크립토 사업 이해관계 때문에 협상이 교착됐습니다.
그 매듭을 백악관이 스스로 풀면서, 상원 표결로 가는 길이 열렸다는 기대가 붙은 것
가격이 바로 움직였습니다.
BTC는 5주 만의 고점인 $66,900을 넘어 월간 +13%를 기록했고, ETH는 장중 $1,950을 찍었음
지난 24시간 청산은 $2억을 넘었는데 이 중 $1.6억이 숏 청산이라 상승을 증폭시켰고, 미결제약정은 4.21% 늘어 $500억을 넘기며 신규 자금 유입을 확인시켰습니다.
기관의 매집 신호도 겹칩니다.
CryptoQuant에 따르면 1,000~10,000 BTC 보유 지갑이 수개월 내 가장 빠른 속도로 매수에 나섰고, 이 구간의 총 보유량은 2월 급락 이전 수준인 309만 BTC로 복귀했습니다.
가격은 그때보다 훨씬 낮은데 물량은 되돌아온, 전형적인 기관 트레이딩 패턴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진짜 시험대는 지금부터입니다.
애널리스트 Ali Martinez는 BTC가 작년 11월 이후 단기 보유자 실현가격(STH Realized Price)에서 반복적으로 거절당해왔다며, $69,340이 강세장을 증명할 분기점이라고 짚었습니다.
호재는 규제, 매수는 기관, 저항은 차트에 걸려 있는 구도라, 윤리 조항 합의가 실제 상원 표결로 이어지는지와 $69K 돌파 여부가 이번 반등의 진위를 가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