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BTC는 $64,700선에서 혼조인데, 폴리마켓 베팅자들은 $70,000~75,000 마감에 가장 높은 확률을 두는 반면 스탠다드차타드는 $100,000 목표를 재확인했음
각 전망의 거리감부터 보면, 현재가 기준 폴리마켓 최다 베팅 구간은 +8~16% 상승, 스탠다드차타드 목표는 +55% 상승이 필요합니다.
예측시장은 완만한 회복까지만 보고, 월가 은행은 강한 반등을 보는 구도
폴리마켓은 이더리움도 $2,000~2,250 마감(현재 $1,875)에 가장 높은 확률을 두고 있습니다.
비관 쪽 근거도 만만치 않습니다.
온체인 분석가 Darkfost는 $75,000~126,000 구간에서 산 고점 매수자들이 지금 손실을 확정하며 던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작년 10월 사상 최고가 $126,198 이후 1년 수익률이 -38.2%인 시장이라, 물린 물량의 항복이 이어지는 동안 단기 낙관이 어렵다는 시각입니다.
다만 최근 흐름 자체는 바닥 다지기에 가깝습니다.
BTC는 1주 +1.4%·1개월 +1.8%로 완만한 회복 중이고, ETH는 1주 +3.6%·1개월 +9.4%로 상대 강세
고점 매수자의 손실 확정 물량을 시장이 $64K대에서 계속 받아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같은 데이터가 항복의 진행이자 흡수의 증거로 동시에 읽히는 구간입니다.
정리하면 지금 시장에는 세 개의 시나리오가 공존합니다.
온체인은 아직 아픈 손절의 흔적을, 예측시장은 절제된 회복을, 스탠다드차타드는 구조적 반등을 가리키고 있음
연말까지 남은 변수는 CLARITY Act 표결, ETF 자금 방향, 그리고 매크로인데, 어느 시나리오가 맞는지보다 $70K 회복 시 고점 매수자 물량이 다시 쏟아지는지가 실질적인 첫 시험대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