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기준일까지 KYC·세금 양식·BitGo/Kraken/Payoneer 온보딩을 마친 청구권자가 대상이고, 지급은 31일부터 영업일 1~3일 내 이뤄짐
이번 상환으로 회수율이 원금을 넘어섭니다.
FTX.com 고객 청구권(Class 5A)은 추가 9%를 받아 누적 105%, 미국 고객 청구권(5B)은 추가 5%로 역시 105%가 됩니다.
일반 무담보·디지털자산 대출 청구권은 각각 3%씩 더 받아 누적 103%, $5만 이하 소액 Convenience Claims는 누적 120%입니다.
별도로 우선주 주주들도 $1,800만의 2차 지급을 받아 누적 $9,500만
다만 이 숫자의 함정을 알아야 합니다.
105%는 현재 코인 가격 기준 원금 회복이 아니라 파산 절차상 인정된 청구권 금액 기준입니다.
BTC·SOL·ETH를 2022년 11월 파산 시점의 저점 가격으로 달러 환산해 청구권이 확정된 사람들에게는, 그 사이 오른 코인 가격을 감안하면 체감 회복률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 관점에서는 약 $9억의 현금이 채권자 계정으로 들어오는 이벤트입니다.
채권자 중 상당수가 크립토 네이티브라 일부 유동성은 BTC·ETH·SOL이나 고베타 알트로 돌아올 수 있지만, 이 돈은 신규 자본이 아니라 묶여 있던 자금의 반환이고 세금·생활비·법률 비용으로 빠지는 몫도 있어 매수 재료로만 보는 건 곤란합니다.
3월 4차($22억)를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배분은 약 $100억
중요한 건 방향입니다.
2022년 크립토 최대 악재였던 FTX 파산이 진행 중인 리스크에서 정산 완료된 과거 사건으로 넘어가고 있고, 시장은 이런 구조적 오버행이 줄어드는 구간을 보통 나쁘게만 보지는 않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