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밤에는 사마라주 시즈란 정유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았고, 이번 주에만 네 번째 정유시설 타격
가장 상징적인 건 7월 6일 옴스크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500km 떨어진 서시베리아의 러시아 최대 정유공장을 FP-1 드론으로 타격했고, 제조사 Fire Point는 세계 기록급 사거리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러시아 11대 휘발유 생산시설이 전부 피격된 셈
타격은 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7월 8일 사라토프 정유공장이 맞아 생산이 중단됐고, 7월 9~10일에는 크라스노다르 일스키 정유공장·타간로크 유류 터미널·아조프 저유소·발트해 NOVATEK 우스트루가 단지가 동시에 타격됐습니다.
유조선 13척을 포함한 선박 18척도 피해를 입음
러시아 내부 충격이 실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연료 부족으로 이미 수출 금지·가격 급등·판매 제한이 확산됐고, 러시아 정부는 7월 8일 최소 월말까지 디젤 수출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주요 디젤 수출국의 공급이 끊기는 것이라 글로벌 정제마진과 경유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