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POS 시스템과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직접 연동하는 일본 첫 사례
소비자가 스마트폰 전자지갑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직원이 POS 단말기로 인식하고, 지갑 기업 해시포트가 JPYC 잔액을 갱신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계산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붙일 수 있는지가 핵심 검증 포인트
이번 실험 뒤에는 KDDI가 있습니다.
KDDI는 2025년 해시포트 지분 20% 이상을 확보해 지분법 적용 회사로 만들었고, 이 협력 구조 위에서 실증이 추진됩니다.
JPYC는 이미 오코노미야키 체인 치보 일부 매장에서 4월부터 결제 실험을 했고, 7월에는 도쿄·지바 치과병원 도입도 예정돼 있습니다.
일본 금융권 전체가 스테이블코인 경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미쓰비시UFJ·미쓰이스미토모·미즈호 3대 메가뱅크는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 중이고, SBI홀딩스도 6월 신탁형 JPYSC를 발행했습니다.
시티그룹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5년 $2,820억에서 2030년 $1.9조~4조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
이번 로손 실증의 의미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유통 결제로 넘어갈 수 있는지 시험한다는 점입니다.
편의점은 일본에서 가장 고빈도·소액 결제가 일어나는 공간이라, 여기서 POS 연동이 검증되면 확산 속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