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장은 다시 비트코인 자체의 신호를 봐야 하는 구간
Strategy는 달러 준비금을 보강하고 자본 배분 전략을 조정하면서 배당 의무 때문에 BTC를 팔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렸습니다.
최근 시장을 짓누르던 비트코인 외부 변수 하나가 약해진 셈
유동성 환경도 다시 BTC에 유리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M2 통화량은 5월에 처음으로 $23조를 넘어섰고, 전월 대비 증가율도 1%를 넘기며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돈의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고정 공급 자산인 BTC의 내러티브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체인에서도 바닥권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Coindesk가 인용한 Checkonchain 데이터 기준 장기보유자 공급량의 약 45%가 손실 상태이고, 과거에도 이런 구간은 매도자가 상당 부분 소진되고 강한 확신을 가진 보유자들이 남는 바닥권과 맞물렸습니다.
동시에 장기보유자 보유량은 최근 사상 최고 수준
작년부터 시장은 MSTR 자본 구조 우려·ETF 자금 유출·거시 불확실성·AI와 지정학 이슈로 분산된 관심 등 여러 악재를 돌아가며 맞았지만, 그중 일부가 완화되고 있고 유동성은 다시 확장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상승장이 재개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확인해야 할 신호는 BTC ETF로 자금이 다시 꾸준히 들어오는지, Coinbase 프리미엄이 유지되는지, 장기보유자 축적 흐름이 계속되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