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간접 기술 회담이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시장은 동시에 신트라에서 나올 Fed 워시의 발언을 기다리는중
원유는 도하 회담 기대감에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약 -1% 마감
미국과 이란이 직접 마주 앉는 구조는 아니지만,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로 간접 회담이 시작됐다는 점만으로 지정학 리스크 프리미엄이 일부 빠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협상 카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문제가 합의되기 전까지 다른 주제는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시장 구조는 지정학 리스크 완화 vs 중앙은행 발언 대기입니다.
도하 회담이 합의로 이어지면 원유에는 추가 하방 압력, 반대로 호르무즈 통행비·해협 통제 이슈가 부각되면 원유는 다시 빠르게 리스크 프리미엄을 붙일 수 있습니다.
오늘 미국 세션에서는 ADP 고용·ISM 제조업 PMI·S&P 제조업 PMI 최종치·애틀랜타 연준 GDPNow가 함께 나오고, 여기에 ECB 라가르드·Fed 워시·BoE 베일리·BoC 매클렘 발언까지 겹쳐 매크로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원유 하락만 보고 리스크가 끝났다고 판단하기보다, 호르무즈 협상 진행 여부와 Fed 발언 톤을 같이 봐야 하는 구간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