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FI 프로젝트가 토큰 보유자들의 락업 기간을 최대 4년 연장하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문제는 제안 구조입니다. 새 일정에 동의하면 4년 뒤 토큰을 받게 되고, 반대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면 기존 조건 그대로 무기한 잠금 상태가 유지됩니다.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은 "이건 투표가 아니라 강압이다. 동의하면 보상하고 반대하면 가두는 게 무슨 민주적 절차냐"라며 "내가 본 것 중 가장 황당한 거버넌스 스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저스틴 선은 WLFI 최대 개인 투자자인데, 본인의 거버넌스 토큰이 팀 측에 의해 이미 동결된 상태라 이번 투표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LFI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