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웃겼던 건 이거였던듯.
한 사람이
“에르메스 가방 막 쓰는 편이다”
이런 얘기한 게 시작이었는데
진품이니 가품이니 추론하는 장이 되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둘씩 마치 무심한 척 툭 -
”나는 진짜 있는데, 이거랑 비교했을 때 가품 같은걸?“ 이라던지,
“내 가방은 각인이 이러던데?” 이라던지 등등,,,,,
하면서 자기 에르메스 인증 타임 열리는게ㅋㅋ
대체 댓글에서 떠드는 것처럼 글쓴이가 먼저 가방 소중하게 드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급 나눠서 차별해서 시작된거다 랑 태도가 뭐가 다르냐고요,,,😂 😂
아니 누가 인증하라고 했나?
논점은 이미 사라지고 결국 남은 건
“내가 너보다 에르메스 더 잘 앎”
“나는 진짜 쓰는 사람임”
이거 증명하려는 경쟁 같아서 너무 웃긴다 진짜.
가방이 진짜냐 가짜냐보다
그걸 둘러싸고
사람들이 갑자기 급해진 게 더 재밌더라.
에르메스가 웃긴 게 아니라
에르메스를 둘러싼 인간 군상이
진짜 코미디임.
출처: 쓰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