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쯤 은행 다니는 애기엄마가 자꾸 돈 생길 때마다 금이란 금은 무조건 다 사두라고 했다.
12년 전에는 회사 상사가 같이 평택 부동산 투기를 하자고 했다.
10년 전쯤 친구 본가가 재개발되었고, 저절로 한강뷰 아파트로 당첨이 되었다. 집값이 10배 뛰었다며, 나보고 서울에 당장 집을 사야한다고 말했다.
8년 전쯤에는 회사 동생이 비트코인이라는게 있다고 말해줬다. 나도 이미 몇 년전에 들었는데, 그게 돈이 되냐고 물었다. 그사람은 약 500원에서 1500원대에 사두고 집안 빚도 갚고 집도 샀다고 했다. 기억상 그때 일이백만원이라 포기했다. 그러더니 이제 재택근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몇 년후 코로나가 유행했다.
7년 전 회사 옆 팀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 사둬야한다고 했다. 당시 4만원이 될랑말랑 하던 찰나였다.
6년 전 친한 동생의 어머니가 시드가 생기면 주식을 해야하고, 명품백 고가를 사둬야한다고 했다. 미친듯이 올랐다.
세상에, 마상에.
출처: 쓰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