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KCM의 친구가 자기 친척 동생이 일본에서 모델 활동중인데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소속사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에 겸사 식사모임에서 첫 만남에 반해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과 꼭 결혼해야겠다‘는 강한 이끌림이 있었음
아내가 너무 예쁘고 9살 차이라 주저하기도 했지만 너무 놓치기가 싫었고 서너번 만나니 나도 가능하겠다 싶어 적극적으로 구애
연애 초기에 장모님께서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KCM의 에피소드를 보고 “결혼은 저런 성실하고 좋은 남자랑 해야 한다"며 적극 칭찬하며 추천
원래 아내는 김종국 팬이었으나 엄마 말에 마음을 열어 KCM을 받아들이고 연인으로 발전
2012년 KCM은 연대보증 사기로 수십억대 빚을 지고 거기에 군복무까지 겹쳐 최악의 암흑기를 보냄
거기에 첫째딸까지 태어났으나 빚쟁이들이 자기 가족들에게 협박하고 집까지 찾아왔던 기억이 있어 혼인신고하면 자기 아내와 딸에게 피해가 갈까봐 혼인신고와 결혼식도 미루고 존재까지 철저히 숨김
아내는 옆에서 기다려줄테니 걱정말라고 KCM을 오히려 안심시키고 응원해주며 혼자 딸을 묵묵히 키움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 행사에 아빠가 참관해야 하는데 어떡하냐는 말에 아내는 KCM이 그 말을 듣고 미안해하고 속상해 할까봐 딸을 몰래 달래주기도 함
2021년, KCM은 밤낮으로 방송&행사를 뛰며 모든 채무를 변제하고 드디어 아내와 혼인신고를 올리며 10년이 넘는 오랜 고생 끝에 비로소 법적인 부부가 되던 날, 아내는 그간의 서러움과 고생을 보상받듯 남편과 함께 눈물을 흘렸고, KCM은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아내를 위해 당당하게 가족의 존재를 세상에 공개함
KCM은 아내가 없었다면 그 길고 긴 암흑기를 이겨내지 못했을거라고 고백
2026년 드디어 결혼식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아내와 함께 맞추러 옴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모습을 보며 KCM은 15년동안 아내에게 상처를 주고 고생시킨 미안함, 고마움이 교차하며 울음을 터트림
2026년 10월 4일 오후 5시 KCM&방예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15년전 아내에게 했던 약속을 완벽히 지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