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성장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김 본부장은 "삼성 파운드리는 4나노 생산 수율이 80% 이상으로 안정화된 가운데,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수율도 70% 이상으로 빠르게 개선되며 선단 공정의 양산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2나노 수율 개선은 향후 삼성 파운드리 실적뿐 아니라 HBM 베이스다이 경쟁력까지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파운드리 사업은 올해 3분기부터 4나노 언어처리장치(LPU) 양산 본격화와 수율 안정화에 힘입어 흑자 전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현재 삼성전자의 4나노 수율은 사실상 TSMC와 경쟁 가능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고, 2나노 수율 역시 연초 50% 미만에서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미국 대형 고객사 확보도 연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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