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fragmentation이 이더리움의 문제중 하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L2들이 점차 난립하면서 어디서 무엇을 사용해야하는지와 어디서 새로운 기회들이 있는지에 따라서 유행 따라 TVL과 볼륨이 오고가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필자가 많이 사용하는 체인을 꼽는다면 EVM기반으로는 현재
@base와 @0xMantle 입니다. 베이스의 경우는 @farcaster_xyz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토큰 생태계가 생겨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솔라나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토큰 생태계에서 충분한 볼륨이 나오는 EVM기반 체인이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arbitrum 의 DeFi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GMX_IO의 특징중 하나인 선물을 특별히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후에 파생 DeFi 프로토콜들을 이용하다가 물리기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전량 유동성을 회수하고 이동을 시켰습니다.
맨틀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사실상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맨틀 생태계가 프로토콜 중에서는 가장 큰 DAO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맨틀의 경우는 이런 DAO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끊임없이 사용자들을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다양한 보상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mETH 활성화를 위해서 새롭게 $cook 을 에어드랍 한다던지, 맨틀의 자체 토큰인 $MNT 의 가치 상승을 위해서 맨틀 리워드 스테이션을 만들어서 외부 프로젝트와 협업해서 스테이킹시 보상을 추가로 주는 형태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맨틀 생태계에서 $mETH 나 리스테이킹 토큰인 $cmETH, 아니면 $MNT 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꾸준하게 스테이킹이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큰 DAO의 위력이 맨틀의 일부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이벤트와 리워드가 생태계 토큰의 유동성 생성, 스테이킹과 TVL향상에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한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중 하나인 TVL에 몰빵을 한 전략의 결과라고도 보여집니다. 즉 TVL은 나쁘지 않으나, 볼륨이 이에 비해서 아직은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TVL대비 24h 볼륨 비율
▪️ ETH : 7.5%
▪️ SOL : 276%
▪️ BSC : 101%
▪️ Base : 75%
▪️ Hyperliquid : 21%
▪️ Mantle : 20%
위 수치중 특히 솔라나는 트럼프 계열의 밈코인의 집중화로 거래량이 미친듯이 터진 부분은 있지만, 예를 들어 Base의 75%나 바이낸스의 100% 도 확실히 TVL대비 거래량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보유 사용자에게 유리한 환경
사실 맨틀의 현재 DeFi생태계는 장기 보유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많은 트레이딩을 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스테이킹이나 스테이블 유동성 제공등을 통해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도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맨틀에서 MNT나 스테이블 페어링을 통한 채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맨틀 재단의 드라이빙이 TVL집중화에서 볼륨 집중으로 DAO의 자원을 일부 할당을 한다면 더욱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는 체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