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순서로 보자면 영화 관상 그 이후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명 관상에서 고광렬 씨가 안 나왔는데 나온 거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게 단종이 왕으로 지낸 기간이 아무리 짧다 해도 자기 아버지인 문종 보다는 길어요.
아무튼 영화로 돌아가보면 딱 짜임새 좋게 집중해서 보기 좋은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필요해서 필요한 장면들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혹시나 크킹 3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급사로 인해 어린 아들에게 양위된 왕좌는 정말 지키지 힘들지요.
기회가 된다면 보러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