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검찰 조사 진술과 다른 A씨의 진술이 이어지자 재판부는 신문 중간에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재판부는 "(검찰에서) 진술한 것과 (법정 진술이) 다를 여지도 있지만, 모든 게 다 다르다고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정 나오기 전에 피고인 측과 연락하고 대답하기로 해주기로 약속한 경우 말고는 (이런 경우는) 없으며, 피고인과 전화한 적 없느냐?"고 물었다. A씨는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후 재판부는 "휴대폰 통화내역도 조회해보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