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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시간 전

지부티 앞바다서 이주민 최소 139명 사망…어린이 15명 포함, 역대 최악의 난파

🇩🇯 At least 139 migrants, including 15 children, dead in deadliest shipwreck on record off Djibouti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일요일, 지부티에서 예멘으로 약 305명을 태우고 가던 배가 10월 8일 밤 오보크 인근에서 전복돼 최소 139명이 숨지고 8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습된 시신 109구 가운데 남성은 52명, 여성은 42명, 어린이는 15명이었다. 생존자 82명은 모두 에티오피아인이며, 이 가운데 64명은 오보크의 IOM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IOM 지부티 사무소장 알렉상드르 코이삭은 “참담한 인명 손실”이라고 말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가로지르는 이 항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항로 중 하나다. 아프리카의 뿔 지역 출신 이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아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기 위해 전쟁으로 피폐해진 예멘을 거쳐 이동한다. 2025년 이 항로에서 900명 넘게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항해 시도는 18% 늘었다. IOM은 9월 10일 이후 에티오피아에서 지부티로 이동한 사례를 2만 건 넘게 기록했다. 지난 3월에도 지부티 앞바다에서 배 한 척이 침몰해 9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다. IOM 사무총장 에이미 포프는 “다른 안전한 방법이 없다고 믿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런 배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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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난민선#국제이주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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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곳

  • X@DropSiteNews04:00
  • X@firstsquawk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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