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x.com/Sub_GibraltarFx/status/2087781660368699699?s=20
아래는 전문입니다.
게임 자체의 모든 문제들을 잠시 제쳐두더라도,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을 고려하더라도, 이건 여전히 과도한 매도세처럼 느껴집니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많은 NXPC를 팔고 있는 걸까요?
200레벨 캐릭터가 엄청난 숫자로 판매 목록에 올라오는 걸 보면,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그만두고 있다는 게 꽤 명백해 보입니다.
200레벨 캐릭터는 유니온 빌딩에 유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레벨 플레이어들은 그런 캐릭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캐릭터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결과 캐릭터 시장이 눈에 띄게 붕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 해도, 이런 끊임없고 일방적인 하락세는 여전히 꽤 극단적입니다.
다시 말해, 누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팔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매도 압력을 흡수할 만큼의 매수 주문이 부족해서, 누군가 매도할 때마다 가격이 아무것도 받쳐줄 게 없어 그냥 자유 낙하하는 걸 수도 있겠죠.
어느 쪽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게임의 품질과 현재 상태는 잠시 제쳐두고, 우리 같은 일반 플레이어들이 이 하락세에 더 가까이 주의를 기울일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NXPC의 가격 움직임이 다른 모든 것에 비해 분명히 비정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NXPC 가격이 낮아지는 게 반드시 모두에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NXPC가 더 싸질수록 장비 제작과 업그레이드 비용이 더 저렴해지고,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청산하는 장비와 캐릭터를 훨씬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청산 자산을 사려는 플레이어조차 남아 있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을 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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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하자면,
🟢 게임 문제와 무관하게 NXPC 가격이 과도하게 하락 중이지만, 200레벨 캐릭터 대량 매도로 플레이어 이탈이 분명해 보인다.
🟢 매수 세력 부족으로 매도 시마다 가격이 자유 낙하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일반 플레이어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 가격 하락은 장비·캐릭터 구매 비용을 낮춰 이득이지만, 매수할 플레이어조차 사라지면 진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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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게...
'상위 보스(윌, 루시드)' 보상이 너무 적다는 점입니다.
이건 사실 메이플스토리 본섭에서도 존재하는 문제인데요...
그렇다고 본섭에서는 메소값이 막 폭락하는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메소와 달리 왜 $NXPC는 내리기만 하는지 고민해 보면...
생각보다 답이 금방 나옵니다.
살 사람은 없고 팔 사람만 가득하니까.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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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은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챌린저스 서버의 성공으로 그 유저들이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본섭 메이플스토리는 실제 메소의 수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NXPC 는 현금화 수요 뿐입니다.
고렙 유저들이 생산하는 NESO를 받아주지 못한다면,
경제는 무너집니다.
아무리 바이백, 소각을 한다고 해도..
이제 와서 헤네시스 생태계 확장을 꾀한다고 해도...
'PVP가 아닌' PVE 채굴형 게임파이의 근원적인 경제 구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만 하는 개념입니다.
이 토크노믹스는 신규유저가 계속 들어온다는 가정 하에, 매물을 받아준다는 가정 하에 유지되는 구조인데...
지금의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유입의 매력도가 떨어지는 상태겠지요.
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났을지.. 그것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PVP가 아닌 게임파이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PVE 게임파이의 경제 구조는 실현될 수 있는 구조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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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기보단,
각종 경진대회에서 쌀먹하는게 이득인 $NXPC..
그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역할만 하다 무너지게 될까요.
보기 안타깝지만.... 솔직히 이렇게 될 것을, 게임파이를 21년부터 지켜본 많은 분들이 예상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몇 달간은 $NXPC 경진대회나 쌀먹이 계속 나올텐데..
돈은 따로 쓰지 마시고, 그것만 해보시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