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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의 유기농 크립토 쌀농장 🦅
Telegram · @cubestudy1557

⭐️ 정말... 이 가혹한 미래만이 앱스트랙트의 결말일까요? 저도 잠시 이야기해보는 앱스트랙트..

Posted
2026.03.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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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날카롭고도 잔인한 항고매님의 분석이 나왔네요...
아니 7.3M~10.2M는 뭐야 읍읍.... 저기가면 다 죽어!!!!!!!!!!!!!!

저도 원래 프로젝트들을 보수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지만(저도 앱스트랙트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봅니다),
왠지 날카로운 분석글 앞에서는 숙연해지고, 조금 유한 마음을 가지게 된달까요...

그래서 오늘만 특별히 조금 불리쉬한 요소 위주로 앱스트랙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

1. TVL의 함정: '유동성'에서 '트래픽과 관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 ​앱스트랙트의 TVL은 $79.8M로 확실히 낮습니다.. 다만 소비자 L2(Consumer L2)에서 TVL이 반드시 핵심 지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활성도(Activity) 역시 중요한 가치입니다.
  • 일일 트랜잭션 700K, DAU 100K라는 수치는 Starknet, ZKsync 등 수십억 달러의 FDV를 자랑하는 거대 인프라들을 이미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 디파이 중심 체인의 TVL은 용병 자본(Mercenary Capital)에 불과하여 에어드랍 후 쉽게 이탈하지만..
  • 앱스트랙트의 트래픽은 실제 유저(게이머, IP 팬덤)의 오가닉한 활동입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 어텐션 프리미엄(Attention Premium):

  • 현재 시장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유통망'과 '관심'을 가진 체인에 막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합니다.
  • Base 체인이 토큰 없이도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2. 이중 토큰 구조: 가치 잠식이 아닌 '플라이휠(Flywheel)'
🟠 엑시 인피니티의 AXS/SLP 구조와의 비교는 본질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엑시는 거의 1세대 고대 코인으로.. '거버넌스(AXS)'와 '무한 발행되는 보상(SLP)'의 폰지 구조였지만, 앱스의 PENGU와 ABS는 'IP/문화'와 '인프라/가스'의 결합입니다.

🟠 가치 포착의 분업화: PENGU가 유저를 끌어오면(User Acquisition), 그들이 발생시키는 온체인 활동과 트랜잭션 수수료(시퀀서 수익)는 궁극적으로 ABS의 가치로 귀속됩니다.

  • 역할 중복이 아니라, PENGU가 판을 깔고 ABS가 수익을 거두는 완벽한 분업 구조로 해석해야 합니다.

——

3. 시퀀서 마진의 극대화와 인프라의 가치
🟠 앱스트랙트는 ZK Stack을 활용하고 EigenDA를 데이터 가용성(DA) 계층으로 사용하여 L1에 지불하는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췄습니다.

🟠 가능성은 낮지만, 막대한 현금흐름 창출 가능성은 분명 존재..!

  • DAU 100K+의 막대한 트랜잭션이 발생하는데, L1에 내는 가스비(DA 비용)가 거의 0에 가깝다면, 앱스트랙트 시퀀서가 가져가는 순이익(Margin)은 기존 L2(Arbitrum, Optimism)보다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

🟠 이 시퀀서 수익이 고매님 글에서 언급된 'Panoramic Governance'를 통해 $ABS 홀더나 생태계로 환원(수수료 재분배)될 것이라는 내러티브만 형성되어도..! ABS는 단순한 거버넌스 토큰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

💡 자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이런 요소들을 감안해 불리쉬 밸류에이션 재산출 (Bullish Target) 해보겠습니다..!

만일 앱스트랙트를 불리쉬하게 볼 수 있다면, 저는 세 가지 요소를 꼽고 싶습니다.

🟠 ​현 시점 600M 상당의 FDV와 강력한 커뮤니티를 갖춘 펏지 펭귄 $PENGU.
🟠 ​'최상급 인프라(ZK Stack)' + '실제 트래픽(100K DAU)'의 조합 역시 시장 평균보다 조금은 유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강력한 매수세: PENGU 에어드랍으로 부를 축적한 커뮤니티가 ABS를 단순 매도하기보다, 생태계 지배력을 위해 재투자할 기대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정량적인 수치'로 보긴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프리미엄' 및 '기대'에 의존하는 부분이 무척 커, 기대치의 적절한 조절은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적정 FDV로 $400M ~ $600M을 생각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유령 L2(활성 유저가 부족한 인프라)들이 여전히 $1B 이상의 FDV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 Web2(월마트 장난감 판매 등)와 Web3를 잇는 실질적 통로인 Abstract의 인프라 토큰 ABS는 최소 Top 5 L2 체인 급의 밸류에이션을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 가스 토큰 미전환 리스크는 '밈 프리미엄'과 '커뮤니티 충성도'로 충분히 상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글에서 제시한 $150M ~ $200M의 FDV는, 정말 모든 프리미엄을 제외한 수치로서는 타당해 보이기도 하지만...

저는 앱스트랙트에 대해서는 조금 더 특수한 부분에 기대를 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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