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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폭스 꿀통 저장소
Telegram · @honey_drfox

좌 금일 서울 투표소, 우 명박산성

Posted
2026.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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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사회의 주류와 저항 세력은 바뀌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사회초년생 혹은 학생이었던 사람들은 광장문화에 익숙 해졌다. 그리고 그 광장의 대중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여러 형태의 저항으로 발현 되었다.

주류에 대한 반발.

그것이 언더독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미군탱크사고, FTA, 소고기수입 등 지금 보면 그것 때문에 왜?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일에도 광장으로 모여 들어 저항했다.

그리고 그 저항은 촛불이나 세월호에대한 추모등 여러가지 감정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를 이어 나갔다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기득권 혹은 윗 세대에 대한 반발심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주류에 대한 반발. 혹은 기득권에 대한 반발.

이것 만큼 원초적이고 강력한 에너지가 있을까?

이미 민주당은 586세대 이 시대의 기득권으로 바뀌고 있다. 그들은 젊은 시절의 희생을 훈장삼아 지속적으로 부채의식을 강요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본인들의 2030대 때의 마음을 한번쯤은 돌아보고 본인이 젊을때 그렇게 혁파하고 싶어하던 기득권 처럼 군림하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 돌아볼 때이다.

현 시점 10~30들에게는 405060은 기득권이고 꼰대들이고, 본인들의 기회를 뺏는자들이다. 특히 최근의 자산시장 폭등은 그 기회를 누리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반발심을 더 강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오늘 바이럴 되고 있는 투표소 저항 사진을 보며,, 15~20년 사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지형에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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