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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장, 졸업장이 되기까지 ₿
Telegram · @osm_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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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26.01.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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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주담대 금리
기준 금리에 비해 시장 금리가 높아지면서 주담대 금리가 7% 향해 상승하고 있음
'영끌해서 무조건 부동산 투자해야 한다'는 건 이미 몇 달 전 이야기임. 이제 5억 30년 잡고 주담대 받으면 월 상환액이 300만 원을 가볍게 넘음. 특히 2021년쯤 저금리로 5년 고정형(혼합형) 받았던 사람들, 이제 금리 변동 주기 돌아오면서 월 이자만 100만 원 넘게 추가로 낼 판임. 웬만한 직장인 맞벌이 가구라도 한 명 월급은 그냥 은행에 갖다 바쳐야 하는 상황임.

그만큼 부동산 가격 상승할 거니까 몸테크로 존버하면 안 되냐고? 고금리 상황에서는 매수세가 당연히 떨어질 뿐더러 지금 스트레스 DSR 3단계 같은 강력한 대출 규제 때문에 사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대출 한도가 안 나와서 못 사는 구조임. 내가 아무리 버텨도 내 집을 받아줄 다음 타자가 실종됐다는 소리임.

이미 부의 계층 사다리는 무너졌음. 지금 경매 시장만 봐도 노도강 같은 외곽 지역은 낙찰률이 10%대로 처참한데, 강남권은 감정가 넘겨서 낙찰받는 현금 부자들이 줄을 섰음. 결국 대출로 버티는 서민 지역은 무너지고, 현금 부자들의 투자처인 강남권 및 주요 지역 가격만 우상향하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임.

이런 상황에서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 회사원들은 한발짝 물러서서 실거주 1채를 매력적인 가격과 낮은 대출 금리로 매수할 기회를 기다려야 함. 지금은 '수익'보다 '생존'이 우선임. 내 현금 흐름으로 7% 고금리를 6개월 이상 버틸 수 있는지 냉정하게 계산해 봐야 함.

많은 분석가들이 글로벌 혹은 한국만의 경제위기 발생을 우려하고 있고 그때 매수해도 늦지 않다. 특히 환율이 1,480원을 넘어서 1,500원 선을 위협하면 한국 시스템 위기 시그널임. 그전에 위험자산들의 광기장은 덤으로, 이럴 때 현금이 묶여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지금은 무리하게 진입할 때가 아니라, 현금 쥐고 있다가 위기 끝에 올 진짜 기회를 잡아야 할 때임.

https://youtu.be/Qen_VIke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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