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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장, 졸업장이 되기까지 ₿
Telegram · @osm_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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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25.11.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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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고용지표 발표..? 스킵 아니였나요
근데 이번에 나오는 건 원래 10월 초에 발표됐어야 하는 ‘9월 고용지표’임.
10월 지표는 셧다운 때문에 조사 자체가 제대로 안 돼서 아예 발표 안 한다는 논리.
그런데 9월 지표는 미뤄졌지만 오늘 10시 반에 발표 한다고 함.

여기서 내피셜 들어가보면…
금리 인하를 하려면 연준 입장에서는 경기가 안 좋다는 명분이 필요함.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신호가 고용 박살임.

문제는, 12월에 FOMC 금리를 결정해야 하는데
셧다운 때문에 10월의 물가·고용 등 지표가 통째로 없음.
그럼 연준은 뭘 보고 판단해야 하지?
결론:
“일단 동결하시죠.” 이런 스탠스를 잡을 가능성이 큼. 실제로도 그러고 있고

근데 만약 오늘 발표되는 9월 고용이
예측치 하회 정도가 아니라,
확 튀어서 제대로 ‘박살’ 수준이라면?
이건 연준에게도 “금리 내려!”라는 강한 압박으로 작용함.

게다가 10월 지표는 영영 발표 안 될 거고,
연준이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고용지표는 12월 16일에 나오는 11월 지표임.
즉, 12월 FOMC 직전에는 ‘9월 고용’과 ‘11월 고용’ 사이에 텅 빈 구간이 생김.

자, 그럼 시나리오가 이렇게 됨

오늘 발표된 9월 고용 박살
12월 초 CPI에서 인플레가 잡힌 모습 나오면
➡️ 지금 시장이 반영한 “금리 동결 실망감”과 반대로,
갑자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튀어 오를 수 있음.
그럼 시장에 훈풍이 제대로 불어올 수도 있음.

여기서 중요 포인트 하나 더
8월에 트럼프가 미국 고용통계청(BLS)의 수장을 해임함. 고용통게청은 고용지표 조사하고 발표하는 기관임
바이든 때부터 지표를 조절해왔다며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한 거고,
새로 들어온 인물(E.J 안토니)은 트럼프와 정치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람이란 말도 있음. 정치성향도 같은 쪽이고.

즉,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이미 세팅된 상태라는 얘기.

그래서
오늘 밤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시장 반응
이게 꽤 중요한 이벤트가 되는 중임.
물론 2달 지난 데이터라 별 반응 없을 거라는 분석도 있음.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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