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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장, 졸업장이 되기까지 ₿
Telegram · @osm_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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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25.1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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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겉으로 시장주의자인 척 하면서 자연스러운 버블이 커지기 전에 인위적으로 계속 터뜨리면서 가고 있음
현재는 금리 인하기임.
금리를 인하하는 이유는 경기 부양을 위해, 즉 경기 둔화를 막기위해서임
금리를 섣불리 인하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임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를 외치며 무조건적인 경기부양을 공언했음. 그에 따라 금리인하의 가속화가 필요했고 앞에서는 파월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함
하지만 트럼프는 시장에 훈풍이 돌 때마다 관세, 전쟁 카드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주입함.
나는 이걸 인위적으로 버블을 터뜨리는 행위로 해석하고 있음
왜? 역설적으로 버블이 크게 꼈다가 터지면 회복이 힘들고, 그 회복에 더 많은 돈을 써야함(즉 미국에서 돈을 더 발행해서 부채를 늘리면서 경기부양을 해야함)
하지만 작은 버블 조짐이 보일 때 건전한 조정으로 꺼뜨리고 간다면 로우 리스크 + 중장기적 상승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음. 그리고 이 경우 두가지를 비교했을 때 고점은 후자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음(시간이 길고, 과열이 적어서)
트럼프가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뭔데? 상황에 따라 많은 것을 의심해야함. 뉴스에 보이는 것만 보지말고
트럼프는 미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개털렸음. 뉴욕에서 맘다니 설치는거 봐라. 거기다 지지율은 내리막, 시위도 많음. 레임덕 이야기 까지 나오는중
근데 트럼프 연설이나 인터뷰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알 건데, 쉬운 사람 아님. 그냥 이렇게 쳐맞고 있을 사람이 절대 아님.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중간선거 *직전에* 시장을 펌핑시킬 재료가 필요함. *직전에*가 중요한데, 국민들은 어차피 당장에 놓여진 상황을 보고 판단함. 지금 얼마나 하락하던간에 내년 11월 중간선거 직전에 말아올린 대상승이 있고, 나스닥이 고점갱신한 상황이라면 중간선거 승리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음. 너무 음모론 아니냐고? 지금 민주당이 지지율 얻으려고 민생소비쿠폰 뿌리는 거랑 같은 맥락임. 모든 정치인들은 결국 포퓰리즘으로 득세했고, 모든 중앙은행은 화폐 발행의 달콤함에 무제한으로 돈을 뽑아내게 되어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은 급하게 올릴 필요가 전혀 없음. 조금 오른다 싶으면 관세 쳐먹어, 전쟁할거야 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 -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하락 - 증시 하락. 또 그러다 진짜 곡소리 나오기 시작하면 타코! 하면서 아무일도 없었다 시전. 트럼프 취임 이후로 몇번이나 겪었잖아? 이게 아니면 진짜 트럼프가 조울증, 치매 걸려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겠음?
그런 시장에서 위험자산의 레버리지 격인 현재의 코인시장은 낙폭이 더 클수밖에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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