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vs 서울 부동산
한국 부동산은 원화 표시 자산임.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여도 실질 구매력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줄어듦.
비트코인은 달러 표시 자산이라, 원화 약세 시 자연스럽게 방어 가능함.
부동산 공급은 이론상 무한정임.
토지는 한정돼 있지만, 가격은 대출·세금정책·분양권·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인위적으로 확장됨.
실질적 희소성이 아니라 ‘정책과 신용’에 의해 희소해지는 자산임.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 2100만 개 고정. 추가 발행 불가. 정부 정책과 무관한 공급 구조.
부동산은 거래세·취득세·양도세 등으로 유동성 거의 0.
한 번 사면 몇 년간 자금 묶임. 유사시 팔고 싶어도 각종 규제로 매각 어려움(물론 이런 구조 덕분에 단기 급락을 막고, 장기적으로 가격이 우상향해온 측면도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세계 어디서나 초 단위 송금 가능.
거래하고 싶을 때 언제든 거래 가능. 수수료는 미미, 세금 부담도 현저히 낮음.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는’ 자산.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자산.
단순한 물가 상승의 수혜가 아니라, 글로벌 통화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에서 수혜를 받는 자산임.
부동산은 기존 시스템의 신뢰를 전제로 작동함.
비트코인은 그 신뢰가 무너질 때 작동하는 자산임.
현실적인 MZ세대가 과연 서울 부동산에 적극적일까?
이전 세대처럼 빚으로 아파트 한 채 사는 게 인생 목표인 사람, 점점 줄고 있음.
이미 부동산을 통한 부의 사다리는 사라졌고, 자산 증식 수단으로서의 한계 체감 중.
진입장벽은 미친 듯이 높고, 규제는 더 강화됨.
금리 상승기 지나면서 레버리지 매력도 사라짐.
빚을 내서 산 집에 빚을 내서 전세를 얻어서 사는 행태가 과연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기성세대가 잘못된 방향을 바꾸려고 시도하는가? 거품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과거의 꾸며진 상승률에 속아 벽돌에 투자하겠다면 말릴 이유는 없음.
다만 세상은 이미 새로운 형태의 희소 자산으로 이동 중임.
그게 바로 비트코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