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ng…
Connecting…
View all
크립토메이지
Telegram · @cryptocurrencymage

보편적 고소득

Posted
2026.08.13 15:32
Views
456
Forwards
3
Images
1

초기 Grok Bot을 써보면서 느낀 점.

일단 상당히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OpenClaw나 Hermes처럼 처음 세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UI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비기술자도 접근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디자인이나 창의적인 작업보다는 정해진 작업을 실제로 실행시키는 데 꽤 강하다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특히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리면 비용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실제 사용 사례에서는 7일 할당량을 약 8시간 만에 소진했고, 추가 3회 상호작용에 약 $20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더 흥미롭게 보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Grok Bot 안에서 Claude Code나 Codex 같은 에이전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구조가 발전하면 Grok Bot 자체가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모델이라기보다, 여러 에이전트와 컴퓨팅 리소스를 연결하는 하나의 인터페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더 크게 보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Terafab → Grok 학습/추론 인프라 → Grok Bot → Starlink → 엣지 디바이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Tesla나 SpaceX가 가정용 로컬 추론 컴퓨트를 판매하고, 남는 컴퓨팅 자원을 네트워크에 제공해 수익을 얻는 모델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Tesla가 차량을 Robotaxi 네트워크에 연결해 차주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결국 Musk 생태계가 지향하는 방향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자산을 구매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구매한 자산이 다시 돈을 벌어주는 생태계.

아직은 상당히 먼 이야기지만, Grok Bot은 그 그림의 초기 조각처럼 보여서 꽤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Terafab → Grok 학습/추론 인프라 → Grok Bot → Starlink → 엣지 디바이스

Views456Forwards3View o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