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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메이지
Telegram · @cryptocurrencymage

에드작은 멱법칙 게임입니다

Posted
2026.05.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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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에드작 몇 개나 하시나요? 뭐 할지 추천해 주세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정답은 간단합니다.
여유 시드 내에서 최대한 많이.

왜 여러 개 하면 좋은가?
리스크 분산이라기보다, 이 시장 자체가 철저하게 비대칭적 멱법칙(Power Law)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보다 훨씬 더 극단적입니다.

멱법칙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결과는 사실상 무의미
극소수 아웃라이어가 전체 수익의 거의 전부를 설명

하이퍼리퀴드, 아비트럼, 아스터, 라이터, 전부 같은 패턴입니다.

그래서 핵심 질문이 바뀝니다
"이번 에드작에서 본인이 손해를 볼까 이득을 볼까"가 아니라
"아웃라이어에 노출되어 있었는가" 가 전부입니다.

예를 들어
20개 중 19개 → 거의 의미 없는 수익
1개 → 나머지 전체를 초과하는 잭팟

코인판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분포입니다.

확률적으로도 명확합니다
시행 횟수가 늘어날수록 최소 1개의 아웃라이어를 맞을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단일 프로젝트에 집중 베팅하는 것보다, 시장 전체에 넓게 노출되는 쪽이 EV(기대값) 관점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더 중요한 포인트.
멱법칙 시장에서는 분산이 평균보다 훨씬 큽니다.
쉽게 말하면, 평균 수익률만 놓고 보면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수 잭팟이 그 평균을 혼자 만들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결과"를 기준으로 시장을 정규분포적으로 해석하면 실제 수익 구조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에드작을 전업으로 하는 분들이
나오는 에드작 거의 다 참여하고
자동화를 통해 시행 횟수를 극단적으로 늘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들은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할 거라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프로젝트가 아웃라이어가 될지 사전 예측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움직입니다.
운영도 마찬가지 원칙으로 갑니다. 매번 나오는 에드작은 일단 하고봅니다. 봇 인프라를 굴리는 이유도 결국 한 가지, 시행 횟수가 곧 EV라서.

가장 위험한 포지션
장기적으로 가장 위험한 포지션은 에드작 실패가 아닙니다.
"초대형 아웃라이어에 아예 참여조차 못한 상태" 입니다.
20개 중 19개를 날려도, 1개가 모든 걸 회수합니다.
그 1개에 참여조차 못 했다면, 그 라운드 자체가 사라지는 셈입니다.

단, 전제 조건
이 전략은 여유 시드 안에서만 유효합니다.
생활비, 메인 자산, 비상 자금은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시행 횟수 게임은 "잃어도 살 수 있는 돈"으로만 굴리는 게임입니다.
이 전제가 무너지면 멱법칙 전략이 아니라 도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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