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퀘스트(Side quest, 본질이 아닌 일)에 정신이 팔려 이 순간을 놓쳐선 안 됩니다."
OpenAI의 최고 경영진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려는" 전략이 회사를 수세에 몰아넣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코딩과 비즈니스 사용자 중심으로 회사의 초점을 재조정하는 주요 전략 전환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Sora와 같은 B2C 타겟의 영상 생성 서비스가 아닌 Codex와 같은 B2B 타겟을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ChatGPT 이후 AI가 만든 영상이라는 서비스로 혁신처럼 여겨진 Sora의 서비스 종료는 AI 분야에서는 꽤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특히 OpenAI에게는 위기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여전히 텍스트 기반 챗봇 형태인 ChatGPT 서비스의 점유율은 1위이지만, 이미지, 영상 생산성 도구에서는 Nano banana Pro 출시 이후 꾸준히 구글에게 밀려왔고, Veo의 퀄리티도 꽤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Codex와 Claude Code의 경쟁을 본격적으로 해보겠다는 것인데, 현재 대부분의 실무자들은 Claude Code에 락인(Lock-in)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업단위 계약이 아니면 이기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핵심 맴버가 이야기한 것처럼 AI 분야에서 모든 것을 앞서 나가려다가 엣지가 애매해진 모양세인데요.
작년 Gemini 3.0 발표 이후 Code Red 발동, Sora 종료까지 OpenAI는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