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계획 및 펀드 확대
홍콩의 크레딧 매니저 Flow Capital Partners가 싱가포르 기반 플랫폼 DigiFT를 통해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펀드를 토큰화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2025년 중반 1억2천5백만 달러의 시드 자본으로 출범했으며, 2026년 4월 말까지 블록체인에 토큰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Flow Capital은 추가로 3천만 달러의 토큰화 지분을 2026년 말까지 조달해 펀드 규모를 2억5천만 달러로 확대하고, 12%의 순수익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토큰화 자산의 유동성에 대한 논의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6에서 Ondo Finance의 유럽 영업 책임자 Oya Celiktemur는 토큰화가 비유동 자산을 자동으로 유동화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토큰화만으로는 유동성이 마법처럼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Tether의 토큰화 확장 책임자 Francesco Ranieri Fabracci는 채권, 단기금융펀드, 스테이블코인 등 특정 자산은 블록체인에서 일관된 유동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토큰화 자산 시장 현황
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자산의 총 가치는 지난 30일간 9.6% 증가해 299억 달러에 달했다. 이 중 미국 국채가 137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상품(54억 달러)과 자산담보 신용(32억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Flow Capital의 1억5천만 달러 사모신용펀드 토큰화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 유동화의 한 사례다. 다만, 토큰화 자산의 유동성 확보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며, RWA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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